룸 다니는 형들! 최근 아가씨들 별루라고 느끼지 않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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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은 내가 얼마전까지 한국에서 새끼실장 하다 정말 이 바닥 글렀다 싶어 넘어온거거든
그래서 지금 목표는 다른 나라에서 한국사람 대상으로 하는 업소 차리는게 꿈이야
뭐 이 이야기는 천천히 풀어볼거구
내가 한국 룸이 글렀다고 생각하고 런한건 아가씨들 질이 정말 떨어졌어
결론부터 말하면 상위권 아가씨들이 다 벗방으로 빠진게 가장 커
술 자체를 좋아하는 아가씨말고는 술도 안먹어도 되구, 지 맘대로 시간내고, 돈은 훨씬 더 버는데,
굳이 룸에 있을 이유가 없지
실제로 실장형들도 아가씨들 꼬셔서 벗방쪽에 밀어넣고 인센 받드라니깐
암튼 벗방이 내가 봐도 이 바닥 보다 좋아서 첨에 몇몇 빠지드만
내가 일했던 가게에선 거의 반이 빠져버렸어
당연히 벗방도 이뻐야 돈 잘버니 이쁜애들 위주로 빠져버리는 업장 입장에선
진짜 미치지
가뜩이나 아가씨들 지위가 높아져서 공주대접 해줬는데, 이젠 여왕이라니깐
뭐 물론 다 벗방 가서 성공하고 돈 벌고 하는건 아닌데
진짜 골때리는건 업장에서 아가씨들이 은근 스폰 원하걸랑?
근데 그 스폰 얻기도 어렵지만 업장이라는 특성이 별의 별 남자들 다 오잖아
근데, 벗방은 그런거 없고, 또 남자들이 개인 후원 엄청 하나봐
그니까 굳이 한명 스폰 안잡고, 크게 인기가 없더도
큰 손 몇놈만 있으면 아주 잘 먹고 사니까 많이 빠지드라구
암튼 이런 이유 땜에 내가 빠지긴 했는데,
형들도 진짜 요새 룸 가면 예전 같은 아가씨들 진짜 드물거야..
그러니 걍 포기하던가 아님 나중에 내가 외국에서 차리면
놀러와줘
밤가드 회원이면 진짜 잘해줄거니깐
ㅋㅋ